창원강제추행변호사 노래방에서 강제추행 혐의로 입건된 피의자, 경찰 불송치 결정 사례




본 사건은 창원중부경찰서에서 수사된 강제추행 사건으로, 피의자가 노래방에서 피해자의 양 손목을 잡고 키스를 시도하고, 바지와 속옷을 벗은 채 피해자의 머리채를 잡고 얼굴 앞까지 자신의 신체 일부를 들이미는 등의 행동을 하였다는 혐의로 입건된 사안입니다.


피해자는 피의자의 행동이 명백한 강제추행에 해당하며, 극심한 불쾌감과 공포심을 느꼈다고 주장하며 경찰에 신고하였고, 이에 따라 피의자는 강제추행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법무법인 로펌나무는 변론 과정에서 피의자가 혐의를 일체 부인하고 있으며, 객관적인 증거 없이 피해자의 진술만으로 강제추행죄를 인정하기 어렵다는 점을 강조하였습니다. 특히, 당시 현장에 있던 참고인 역시 피의자가 추행하는 장면을 목격하지 못했다고 진술하였다는 점을 근거로, 혐의 입증이 부족하여 피의자에게 불리한 판단을 내려서는 안 된다는 점을 적극 소명하였습니다.


또한, 피해자의 진술만을 일방적으로 신뢰하여 피의자를 형사처벌 대상으로 삼는 것은 신중해야 하며, 강제추행 혐의가 적용되기 위해서는 강제성이 명확하게 입증되어야 한다는 법리적 원칙을 강조하였습니다.


이에 경찰은 피의자의 일관된 부인 진술과 참고인의 증언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강제추행 혐의를 입증할 만한 증거가 부족하다고 판단, 불송치 결정을 내렸으며 피의자는 형사처벌을 피할 수 있었습니다.


해당 사건은 강제추행 혐의가 적용된 경우에도, 명확한 증거가 부족할 경우 혐의가 인정되지 않을 수 있으며, 초기에 법률적 대응이 중요하다는 점을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성범죄 사건은 피해자의 진술이 중요한 증거로 작용하는 만큼, 무고한 혐의를 받았을 경우 변호인의 조력을 받아 적극적으로 방어하는 것이 필수적입니다.